소액결제를 다 썼는데도 되나요?
됩니다. 칸이 아예 달라서 서로 건드리지 않습니다. 통신사가 두 한도를 따로 관리해요. 소액결제를 끝까지 쓰셨어도 콘텐츠이용료 쪽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반대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한쪽이 비어 있어도 다른 쪽으로는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T월드 결제 설정을 열면 두 줄이 따로 적혀 있어요. 각각 얼마가 남았는지 숫자가 따로 나옵니다. 그 두 숫자를 보시면 바로 아실 수 있습니다. 헷갈리시면 화면을 그대로 찍어 보내 주셔도 돼요.
두 한도가 서로 깎이지는 않나요?
서로 깎지 않습니다. 한쪽에서 쓴 금액이 다른 쪽 숫자를 줄이지 않아요. 각각 따로 쌓이고 따로 줄어듭니다. 그래서 두 줄을 각각 보셔야 정확합니다.
다만 청구는 한 장으로 옵니다. 두 쪽에서 쓰신 금액이 다음 달 통신 요금에 함께 얹혀 나와요. 한도는 따로지만 낼 때는 같이 낸다고 보시면 됩니다. 합쳐서 얼마인지는 미리 세어 두세요.
두 한도를 같이 써도 되나요?
같이 쓰실 수 있습니다. 각각 따로 열려 있으니 둘 다 쓰셔도 됩니다. 다만 다음 달 요금에는 두 금액이 모두 얹혀 나와요. 합쳐서 얼마가 되는지 먼저 세어 보시는 쪽이 좋습니다.
한쪽만 쓰시겠다면 어느 쪽이 남았는지부터 보세요. 콘텐츠이용료 줄이 넉넉하면 그쪽만으로도 됩니다. 다음 달에 감당되는 선에서 정하시면 마음이 편해요. 숫자는 저희가 같이 세어 드리겠습니다.
콘텐츠이용료 줄이 안 보여요.
화면을 끝까지 내려 보세요. 두 줄이 붙어 있지 않고 한참 아래에 따로 있는 화면이 있습니다. 소액결제만 보고 없다고 판단하시는 경우가 많아요. 끝까지 내리시면 대개 나옵니다.
그래도 안 보이면 아직 잠겨 있는 것일 수 있어요. 기기를 막 바꾸셨다면 그 때문입니다. 하루 이틀 두고 다시 보세요. 화면을 보내 주시면 어느 쪽인지 봐 드리겠습니다.
차단을 각각 풀어야 하나요?
줄마다 따로 켜셔야 합니다. 결제 설정에서 줄마다 켜고 끄는 단추가 따로 있어요. 소액결제를 켜 두셨어도 콘텐츠이용료가 꺼져 있으면 진행이 안 됩니다. 두 줄을 각각 보시고 필요한 쪽을 켜시면 돼요.
켜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미납이 남아 있거나 본인 확인이 아직 안 끝난 때예요. 이럴 때는 단추를 눌러도 다시 꺼집니다. 청구 내역을 먼저 보시면 이유가 나옵니다.
한도는 얼마까지 잡히나요?
회선마다 다르게 잡힙니다. 요금을 밀리지 않고 오래 쓰신 회선일수록 높게 잡혀요. 새로 가입하셨거나 명의를 막 넘겨받으셨으면 낮게 시작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올라가니 지금 숫자가 끝이 아닙니다.
지금 화면에 적힌 숫자를 그대로 말씀해 주세요. 그 선 안에서 받으실 금액을 계산해 드립니다. 생각보다 낮아도 쓸 수 있는 선은 있어요. 금액을 맞춰서 잡아 드릴 수 있습니다.
상담만 받아도 되나요?
네, 숫자만 듣고 끊으셔도 됩니다. 물어보셨다고 이어서 하셔야 하는 것은 아니에요. 확인만 하시고 며칠 두고 보시는 분도 적지 않습니다. 오히려 숫자를 쥐고 하루쯤 두고 보시는 쪽을 권합니다.
상담에서 들으실 수 있는 자리는 셋입니다. 지금 남은 한도로 얼마가 되는지, 두 줄 가운데 어느 쪽이 열려 있는지, 다음 달 요금이 얼마가 되는지. 이 셋이면 판단이 섭니다.
본 숫자는 어디에 적어 두나요?
메모 앱 한 곳에 몰아 두시는 편이 가장 낫습니다. 화면을 닫으면 생각보다 빨리 흐려지거든요. 본 날짜와 두 줄의 숫자, 이렇게 세 줄만 그 자리에서 남겨 두세요. 다음에는 그대로 읽어 드리기만 하면 됩니다.
적어 두실 자리는 네 가지면 넉넉합니다. 본 날짜, 소액결제 남은 숫자, 콘텐츠이용료 남은 숫자, 필요하신 금액이에요. 여기에 잠금이 켜져 있었는지만 덧붙이시면 더 좋습니다.